[오늘의 경제상식] 유류세와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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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환원 여파 서울 휘발윳값 32원 '껑충'

유류세 환원 여파 서울 휘발윳값 32원 '껑충'

유류세와 기름값

석유에 붙는 세금. 휘발유 1L 값에는 교통세(529)가 정액분이어서 제품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부과되는 세금은 거의 변동이 없다. 즉, 국제 유가가 크게 떨어진다 하더라도 리터당 가격이 천원을 넘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유류세에는 교통세 이외에도 주행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관세 등이 붙는다. (세금 종류도 공부를 해야겠다...ㅠ)

 

정부에서는 2018년 11월 6일부터 2019년 5월 5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15% 인하했다. 이후 추가로 4개월간 7%로 인하폭을 낮춰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장했다. 2019년 9월 1일부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나 위와 같은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이다.

 

국제 유가가 크게 떨어져도 기름값이 떨어지지 않는 다른 이유도 존재했다. 바로 우리나라 기름값은 국제 유가가 아니라 싱가포르 국제 제품가에 기준을 맞추기 때문. 즉, 원유를 수입한 뒤 국내에서 휘발유로 정유해서 팔고있지만, 원가의 기준이 국제 휘발유 제품 가격에 기준을 두고 있다. 애초에 국제 유가와 한국 기름값은 관계가 없다는 말. 다음 기고를 참고하자.

 

[기고] 기름값 오르면 웃는 정유사

[기고] 기름값 오르면 웃는 정유사 / 홍창의

유류세 절약 방법

1000cc 미만으로 책정되는 경형 승용차나 승합차의 경우 유류세 환급이 가능하다. 연간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래는 제도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글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 완벽정리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 총정리: 환급 대상부터 전용카드까지 | 뱅크샐러드

다음은 유류세 절약 방법은 아니지만 재미있어 보여 소개를 하려한다. 가득주유 혹은 부분주유를 통해서도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 글을 참고하자.

 

가득주유 vs 부분주유,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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